폐쇄형 아파트, 유리 보안문에 막힌 지름길… 집단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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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형 아파트, 유리 보안문에 막힌 지름길… 집단 이기주의?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27일 0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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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방송화면 캡쳐)

폐쇄형 아파트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SBS 뉴스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유리 보안문이 아파트 단지 입구마다 막아선 형태를 띄고 있다. 입주민이더라도 카드키가 없으면 단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구조로 알려졌다.

때문에 평소 역과 공원으로 가는 지름길인 해당 아파트 단지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인의 출입이 너무 잦아 최근 모든 입구를 봉쇄했다는 것이 아파트 재건축 조합 측의 입장이지만 집단 이기주의에 불과하다는 식의 비난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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