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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인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장가를 가면서 공개한 청첩장이 뒤늦게 조명을 받고 있다.
17일 배우 홍경인은 촬영중인 영화 '공소시효' 팬카페에 '연기자 홍경인 결혼합니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청첩장을 공개했다.
홍경인의 글에 따르면 2004년 군 입대 전부터 8년간 교제했던 연상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오는 2월 12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미 홍경인은 MBC드라마 '선덕여왕' 출연 당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노총각이 또 하나 줄었네요", "노총각 모두 힘내세요", "늦은 만큼 더 예쁘고 행복하게 사세요" 등 응원의 글이 이어졌다.
컨슈머타임스 신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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