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할머니, 조단이 절하는 것 보고 웃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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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할머니, 조단이 절하는 것 보고 웃으셨죠"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24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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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JK 트위터 사진

힙합대통령 타이거JK가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타이거JK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설을 맞아 차례를 지낸 후 하늘에 있는 자신의 할머니에게 그리움의 메시지를 전했다.

타이거JK는 "차례 지냈습니다. 우리 할머니도 오셔서 비디오 채팅으로 조단(타이거JK의 아들)이 절하는 것 보고 웃으셨겠죠. 우리 할머니는 쿨하셨거든요. 8:45"글을 게재했다.

특히 끝 문장에 적은 '8:45'는 타이거JK가 '8:45 Heaven'이라는 곡에서 설명했듯 할머니의 임종 시간을 뜻해 더욱 진한 그리움을 전했다.

트위터의 글을 접한 팬들은 "특히 명절 할머니 생각이 절로 난다. 타이거형 힘냅시다", "오랜만에 '8:45 Heaven' 들어봐야 겠다", "아마 할머님도 하늘에서 형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해 하고 계실겁니다" 등 위로의 글이 이어졌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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