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투자한 스타트업 기업과 사회공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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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투자한 스타트업 기업과 사회공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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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NC와 사회취약계층 시설 개선…5000만원 후원도
[사진=에쓰오일]
[사진=에쓰오일]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에쓰오일(S-OIL)이 자사가 투자한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사회공헌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에쓰오일(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원장: 장정미)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에쓰오일의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회사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로,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23년 3월 자체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에 관련된 사업,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UCNC와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금은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삼동보이스타운 시설 및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직·간접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하며 회사의 지속 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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