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차장 명퇴신청, 제복 벗고 공주 지역 일꾼으로 나선다
상태바
경찰청차장 명퇴신청, 제복 벗고 공주 지역 일꾼으로 나선다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16일 00시 1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종준 경찰청 차장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박 차장은 15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명예퇴직 신청을 했다"며 "고향인 공주에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경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경찰 측 입장을 총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던 박 차장은 17일까지 진행되는 수사권 조정 입법예고안 최종 협의를 마지막으로 경찰 제복을 벗게 된다.

박 차장은 내년 1월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전망이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