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유언이 알려져 화제다.
폐부종 증세 악화로 지난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박 회장은 13일 유명을 달리 했다.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유가족측은 "포스코가 국가 산업 동력으로 성장한 것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크게 성장해 세계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고인의 유언을 전했다.
또 '포스코 임직원들에게 항상 애국심을 갖고 일해주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