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스마트팜 기업 '넥스트온'과 '청정 농산물 관련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넥스트온은 스마트팜을 통해 낮은 온도 등 생육환경이 어려운 저온성 딸기를 연중 수확하는데 성공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딸기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스마트팜의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련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넥스트온은 베이커리·외식업계 대형 유통망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양사는 딸기 R&D, 샘플 테스트 등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도 함께 진행한다. 국내 공급 체계가 안정화되면 향후 수출 및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는 등 스마트농업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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