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X삼성전자, '퍼실 딥 클린 코스' 개발…'최적의 세탁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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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X삼성전자, '퍼실 딥 클린 코스' 개발…'최적의 세탁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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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 세제 최적화 코스로 강력한 세척력·에너지 절감효과 기대
삼성 AI 비스포크 콤보 퍼실 딥 클린 코스 이미지[사진=헨켈]
삼성 AI 비스포크 콤보 퍼실 딥 클린 코스 이미지[사진=헨켈]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생활용품 전문 기업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이하 헨켈)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전용 세제 코스 '퍼실 딥 클린 코스'를 개발,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헨켈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국내 액체시장 점유율 1위 퍼실의 탁월한 세척력과 삼성의 '버블워시' 기술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세탁 솔루션을 선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코스는 퍼실 세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퍼실의 9중 효소가 가진 강력한 세척력을 경험할 수 있으면서도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는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의 '버블워시' 기술은 세탁 시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한 거품을 만들고, 이 거품이 옷감 사이사이 빠르게 침투해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 기술이 인체 노폐물을 탁월하게 분해하는 퍼실의 9중 효소와 결합하면 생활 얼룩은 물론 지우기 어려운 누런 얼룩까지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퍼실 딥클린 코스에 적용된 'AI 세제 자동투입 기술'은 세탁 시 퍼실 세제에 최적화된 세제량만을 투입해 연간 세제 사용량을 약 600mL 줄일 수 있다. 이는 세제를 약 두 달 간 더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찬물로 세탁해도 40℃로 설정한 표준코스와 동일한 세탁력을 자랑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을 절감시키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퍼실 관계자는 "독일 세제의 명가 헨켈의 기술력과 삼성 세탁기와 만나 차별화된 세탁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세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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