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대상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청정원 제품을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 '행복한 출근길'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

대상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고추장, 카놀라유 등 청정원 제품 총 1100여개를 기부했다. 3월 한 달간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쓰는 의류 및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모집된 의류·생활용품·장난감 등 기부 물품 1800여개를 지난 15일 추가로 전달했다.

대상은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과 임직원 기증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4곳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물품 기부를 통해 21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대상 임직원들과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매대 제품 진열에 참여하기도 했다.

대상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굿윌스토어에 제품 및 임직원 기부물품을 지속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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