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제해양·안전대전' 6월 19일~21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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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해양·안전대전' 6월 19일~21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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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 6월 인천서 개최
200개 기업 참가, 역대 최대 규모…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와 연계 개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가 6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국제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해 격년 개최한다. 지난 2022년에는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15,109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항공우주, 안전·보안, 해양환경, 항구물류, 레저 등 12개 주제의 테마관으로 구성해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대형/중형 조선소 및 KT SAT, STX엔진 등 첨단 해양 장비 관련 약 200개 기업(500개 부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는 '제20차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와 연계 개최되는 만큼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해외 해경(코스트가드) 구매담당자와의 미팅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담당자들과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장비구매상담반'도 확대 운영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시회가 기업들의 다양한 국내·외 판로 개척과 국내 해양산업 발전,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체험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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