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메리츠화재는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펫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진료비 부담을 줄이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 펫보험 활성화에 힘을 합치고 수의사 전문성, 반려동물 인식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과도한 보험금 청구서류 요청이 비전문적인 자가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인식 향상에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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