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종료' 한다더니…버거킹, '뉴와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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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종료' 한다더니…버거킹, '뉴와퍼' 내놓았다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15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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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버거킹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기존보다 개선된 메뉴를 선보이는 '불맛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뉴 와퍼'를 선보인다.

뉴 와퍼는 햄버거 번에 글레이즈드 코팅을 입히고, 쇠고기 100% 패티에는 고기 사이의 공간을 육즙을 채우는 '텐더폼' 공법을 적용했다. 감칠맛과 육향을 끌어올리는 소금과 후추도 더했다.

리뉴얼 후에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아울러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와퍼 4000원 프로모션을 진해안다. 뉴 와퍼 단품을 20년 전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불고기와퍼와 치즈와퍼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 8일 버거킹은 '뉴 와퍼' 론칭을 앞두고 기존 와퍼의 판매를 종료한다는 내용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회사 측의 '판매 종료' 공지 이후 매장에는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남은 기한 전 할인 쿠폰을 사용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며 혼란을 초래하면서 거센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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