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혈모프렌즈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개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됐으며 기획·홍보팀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생명나눔 관련 SNS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더불어 오프라인 기증희망 등록자 모집을 위해 대학교 캠퍼스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확대를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4기와 함께 더 많은 사람이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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