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8일 여의도 파크원에서 직원주도형 제2기 사내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I-U)'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 △전략과 실행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마인드 교육 △자기주도적 혁신의 중요성과 몰입의 기술에 관한 특강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성과단계별 인센티브와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직원 역량개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I-U는 업무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임직원이 직접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올해는 6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혁신조직은 약 4개월 동안 활동하며 업무개선 방안 및 신사업모델의 분석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혁신조직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임직원이 주도하는 사내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건전한 혁신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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