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오너일가·대표이사 등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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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오너일가·대표이사 등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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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디지털대성의 오너일가와 임원들이 연이어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은 오너일가를 비롯해 경영 최전선에 있는 김인규 대성학원 부회장, 김희선 대표이사, 이돈구 부사장 등이 지난 3월29일부터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까지 매입한 주식은 총 9만4780여주로 전일 종가 기준 약 6억4000만원 규모다.

디지털대성의 대표이사와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오너일가는 지난해 5월에도 자사주 5만8000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더 많은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 및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대외적으로 당사의 기업가치가 기업 성장성과 실적 전망에 비해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점을 여러 시장 참여자에게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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