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의 활성화와 시스템 구축 개발 및 운영의 안정성 등을 고려 제휴 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금융은 금융계열사 통합 앱 '모니모'와 국내 은행의 협력을 추진해 '슈퍼앱'을 키우기 위해 4개 은행 및 케이뱅크 등에 슈퍼앱 협력을 제안했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세부 서비스 내용을 확정하고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거쳐 연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니모 활성화, 시스템 구축 개발 및 운영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앱 '모니모'가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9일까지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니모' 앱과, 오프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참여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니모 2주년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앱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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