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카카오에 대해 중장기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 카카오 실적은 매출액 1조9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93.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카카오의 성장 전략이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전체 카카오 공동체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였는데 현재는 쉽지 않은 상황이고 이를 타개할 성과를 새로운 경영진이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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