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광장시장서 '느린마을 팝업스토어' 운영
상태바
배상면주가, 광장시장서 '느린마을 팝업스토어'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상면주가 광장시장 팝업스토어 [사진= 배상면주가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우리술 명가 배상면주가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광장시장 동문 입구 인근에서 '느린마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故배상면 선생의 실제 레시피 노트에서 착안해 '배상면의 비밀노트'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1층은 느린마을막걸리를 시음하는 테이스팅존과 느린마을막걸리의 사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에서는 '회장님의 노트'를 테마로 느린마을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故배상면 선생의 장인정신이 깃든 옛 기록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故배상면 선생이 생전에 사용했던 노트와 책상 등을 소재로 조성한 포토존은 이번 팝업스토어의 묘미 중 하나다.

또한 느린마을막걸리 '무(無)아스파탐' 병뚜껑을 활용한 재치 있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 마신 느린마을막걸리의 병뚜껑을 소지하고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거나 관람을 마치고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전용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 느린마을 보온보냉백, 느린마을 나무잔, 느린마을 봄 온더락잔 등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랜덤 증정한다.

배상면주가는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누이네빈대떡, 박가네빈대떡∙육회, 순희네빈대떡 등 느린마을막걸리가 입점된 약 25개 광장시장 업소와 협업한다.

배상면주가 측은 광장시장 음식점들을 지도 형태로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치해 팝업스토어 관람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막걸리 입점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장 내 음식점에서 느린마을막걸리를 주문해 마시고 병뚜껑을 가져와도 팝업스토어 굿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