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호반그룹은 지난해 그룹 전체 총 매출액이 8조16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573억원, 당기순이익은 9793억원이다.
호반그룹의 총자산 규모도 증가했다. 지난해 보다 1조4600억원 증가한 16조934억원이다.
호반그룹의 주력 기업인 호반건설은 매출액 1조8709억원, 영업이익 1852억원, 당기순이익 5897억원을 달성, 건설 경기 침체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호반그룹은 재무 건전성 관리에 초점을 맞춰 업계 최저 수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의 부채비율은 작년 말 기준 26.3%, 호반산업은 16.1%, 호반프라퍼티는 3.8%, 대한전선은 87%(별도 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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