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한전MCS와 '기관 보안수준 향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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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한전MCS와 '기관 보안수준 향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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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 업무 분야와 기술유출 예방을 위한 상호 발전 협력 및 기술지원 약속
보안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오대현 한전KDN 안전관리실장과 양부열 한전MCS 영업안전처장(왼쪽부터)
보안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오대현 한전KDN 안전관리실장과 양부열 한전MCS 영업안전처장(왼쪽부터)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8일 전남 나주에 있는 한전MCS 본사 5층 교육기술센터에서 한전MCS(사장 정성진)와 양 기관의 국가보안 업무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DN과 한전MCS의 이번 협약은 갈수록 증가하는 기술 유출 위협과 국가보안 분야 업무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교육 등 보안수준 향상과 기술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오대현 한전KDN 안전관리실장과 양부열 한전MCS 영업안전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 소개와 함께 보안관련 업무 수행 경과 및 향후 협력 및 각오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가보안 분야 보안수준 진단 및 보안컨설팅 지원 △차세대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등 시설보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국가보안 분야 업무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전KDN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보안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생 개연성이 있는 기술유출 위협에 대비해 더 높은 보안수준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대현 한전KDN 안전관리실장은 "한전MCS와의 업무 협력은 보안 업무 및 기술 보호에 대한 상호 간의 관심이 일치했기 때문"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 높은 보안수준을 구축하고 향후 협력업체 보안수준 동반상승을 위한 지원활동의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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