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특화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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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특화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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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예농협 관계자 간담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4번째),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우측 5번째)
나주배원예농협 관계자 간담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4번째),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우측 5번째)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나주배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국산 배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상대적으로 긴 유통기한이 특장점"이라며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배가 세계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배원예농협은 미국, 두바이, 쿠웨이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나주배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판매가 어려운 비규격품을 수매해 자체브랜드 '순수배즙', '도라지배즙' 등 배 가공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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