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등 금융계열사 5곳,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폰서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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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등 금융계열사 5곳,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폰서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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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바람의 손자' 이정후 활용 마케팅 진행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겸 부회장[사진=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겸 부회장[사진=한화생명]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화생명 등 금융계열사 5곳이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2026년까지 3년간이다.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회사는 주요 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이벤트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VIP 스카이박스를 활용해 현지 비즈니스도 강화한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화 금융계열사 해외법인의 현지 고객 관리와 미국 내 우수 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 금융계열사들과 라이프플러스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단순 후원사가 아닌, 파트너로서 구단과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팬들에게는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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