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9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철강 산업이 바닥을 이미 지났지만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은 만큼 저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90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7% 오른 18조7970억원, 영업이익은 70.5% 증가한 519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6660억원을 22% 하회할 전망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의 이상 급등 여파가 4분기에 이어 1분기까지 영향을 미쳤지만 영향력이 쇠퇴하고 있다"며 "수요는 계절적인 성수기 탓에 2분기에 개선돼 상승한 원재료 가격을 제품 가격에 일부라도 전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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