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손해보험협회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손보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제원으로 사용한다.
손보협회는 2019년부터 6년째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까지 5년간 총 114명에게 약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신청을 받아 병원 내 자선환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총 7000만원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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