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H지수 ELS 판매사에 검사의견서 송부…제재 절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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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H지수 ELS 판매사에 검사의견서 송부…제재 절차 개시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08일 08시 28분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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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금융감독원이 이번주에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 발생과 관련, 검사를 마친 5개 은행 등 주요 판매사에 검사의견서를 보낸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이 본 판매사들의 판매과정에서 부당·위법 행위를 적시한 검사의견서는 제재 절차의 밑바탕이 된다.

은행들이 공식적인 답변을 하면 금감원은 검사서를 작성한 뒤 이에 따른 제재 조치안을 만들어서, 제재심의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재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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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2024-04-08 22:55:45
금감원 장
얼굴도 보기싫타
사기꾼들 두둔하는 배상안
금감원은 좌질없다
사퇴하고
배상안 다시 내놓아라

사람 2024-04-08 13:21:09
제재 절차는 시행하고 17만 피해자는 뒷전입니까! 불완전 판매를 넘어서 사 기 판 매 계약이라 하는데 왜 들어보려고도,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는 것입니까! 제대로 된 배상안이었어야지요! 사 기 판 매 한 은 행, 이를 방치하고 직무 유기로 화를 키운 금감원. 모두 책임져야 합니다

하늘 2024-04-08 08:52:15
제재가 문제가 아닌것을 알면서 제재만 강조 하는지요. 불완전판매 인정 하면서 자율배상 철회 하시고 원금배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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