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롯데월드 전체대관 행사에 '채용 예정 장애인'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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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롯데월드 전체대관 행사에 '채용 예정 장애인'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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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 최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블랑제리GIL' 설립
5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들과 즐거운 한때 보내
4월5일 LIG넥스원의 롯데월드 전체대관 행사인 '패밀리 데이'에 초대받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월5일 LIG넥스원의 롯데월드 전체대관 행사인 '패밀리 데이'에 초대받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LIG넥스원은 4월 5일 서울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려 임직원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 '블랑제리GIL'에 채용 예정 장애인과 훈련생 등 40여명을 초대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블랑제리GIL은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이 장애인고용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만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며 지난해 8월 방산기업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블랑제리GIL은 경북 구미시에 본점을 두고 카페와 베이커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을 목표로 현재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분야에 장애인훈련생들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향후 구미 채용을 시작으로 대전, 용인까지 영업점을 확대하고 장애인 채용을 늘려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윤경 경북지사장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비스를 받는 장애인분들을 초대해 주신 LIG넥스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고용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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