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프로젝트, 현대 압구정점에 첫 번째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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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프로젝트, 현대 압구정점에 첫 번째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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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프로젝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매장. 사진=하고하우스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하고하우스에서 투자 중인 디자이너 브랜드 '넘버프로젝트'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2층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2018년 론칭한 넘버프로젝트(NUMBERPROJECT)는 브랜드명처럼 출시되는 아이템 하나하나에 고유 번호가 붙여지는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 사용을 특징으로,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넘버프로젝트는 하고하우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올 4월부터 기존 온라인몰 및 SNS 중심 유통에서 오프라인으로 본격 진출한다. 

하고하우스는 넘버프로젝트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에 하고하우스만의 독보적인 백화점 비즈니스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넘버프로젝트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매장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티셔츠, 니트 등 신규 제품 라인업과 함께, 이전 공개 당시 1분 만에 품절되었던 트위드 재킷을 한정 수량으로 단독 재공개한다. 

또한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84번 백스트링 재킷' 및 '299번 와이드 팬츠', '356번 도트 슬리브리스 탑'도 함께 선보인다.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올해 신규 시즌 테마인 '뉴 포트레이트(NEW PORTRAIT)'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증정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한편 넘버프로젝트는 첫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청담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고하우스와 함께 브랜드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는 백화점 유통망 내 입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고퀄리티 소재로 패션 고관여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넘버프로젝트의 오프라인 판로를 넓혀 브랜드 볼륨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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