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우리공간연구소와 대원미디어 진행하는 니켈로디언의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이 대구 이월드 83타워 뮤지엄 2층에서 전시된다.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은 지난 1999년 7월 첫 방송된 이래로 21년 동안 가장 많이 시청된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이야기를 담는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타고난 낙천주의자인 해양 스폰지 스폰지밥과 그의 해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키니시티의 행복한 긍정맨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게살버거의 비법을 찾기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담는다. 파사드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다양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존은 ▲인트로 불타버린 집게리아 ▲쥬라기시대 ▲41세기 크롬 비키니시티 ▲크롬 집게리아 ▲서부시대 죽음의 눈 시티 ▲51세기시대 해파리언덕 ▲중세시대1 ▲중세시대2 ▲행복한 비키니시티 ▲캠프코럴 ▲집게리아 워크샵 등이다.
또 재미를 위해 스핀오프 시리즈인 '스폰지밥의 코랄캠프'에서 영감을 받은 모험도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대구 투어 전시에서는 소장 욕구를 부르는 캐릭터 상품과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양한 이색 포토존들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국내 스폰지밥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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