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크로우'에 대한 기대감으로 5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6.31%) 오른 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근 증권사들이 연이어 나이트크로우가 흥행하고 있다며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끌어올리며 투심을 자극한 영향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위메이드에 대해 나이트크로우가 글로벌 흥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하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일평균 매출 전망을 7억원에서 13억원으로 상향한다"면서 "유저 트래픽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으며 4일 23시 기준 38만명으로 최고 동접자 수를 다시 한번 갱신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NH투자증권도 나이트크로우의 초기 성과가 양호하다고 판단하고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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