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테라와 참이슬이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부문별 1위에 선정됐다.
2019년 출시된 테라는 코로나19 시기가 있었음에도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이 17%에 달한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으며, 친환경 캠페인과 이종업계 협업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년 출시된 참이슬은 전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이후 16차례 리뉴얼하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해왔다.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 뿐 아니라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등 참이슬만의 색다른 활동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와 소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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