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5일 삼성SDS에 대해 신사업 성장 모멘텀이 주목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 SDS의 성장 모멘텀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이라며 "기업이 생성형AI를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와 업무 효율을 증진시키는 AI 비서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2024년 AI 트랜드 확산으로 기업(B2B)들의 솔루션 적용 니즈는 더 확대될 수 밖에 없다"면서 "앞서 언급한 클라우드 매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요인"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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