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현대차증권은 5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조4510억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48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더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5G 가입자의 성장 둔화와 IPTV 성숙기 진입 영향으로 1.8%에 그치는 반면, 마케팅 비용은 '갤럭시 S24' 판매 호조로 번호 이동 시장이 커지면서 증가해 영업이익을 정체하게 만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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