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창립 11주년 컨퍼런스 개최…"멀티레이블 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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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리, 창립 11주년 컨퍼런스 개최…"멀티레이블 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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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페리 최인석 의장이 '2024 레페리 비전 컨퍼런스'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레페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2024 레페리 비전 컨퍼런스(LVC)'를 열어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 최초로 도입한 멀티 레이블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레페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창립 11주년-더 나아가자'라는 주제를 내걸고 컨퍼런스를 개최해 총 3개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레페리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사상 최대 흑자 창출의 비결로 꼽히는 '멀티레이블 체제' 강화 계획을 발표하며 뷰티 전문 레이블 2개(LBE, CAAPE),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 레이블 1개 (레디너리-Le.dinary), 리빙 전문 레이블 1개(래지던스-Le.sidence) 등 멀티레이블 구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LBE(엘비이), CAAPE(케이프), Le.dinary(레디너리) 등 각 레이블의 신임 리더들을 선임했다.

레페리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하이브'의 아티스트 멀티레이블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업계 최초로 멀티레이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어 단 2년 만에 전체 크리에이터를 총 5개 레이블로 분화시키며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경영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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