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 '직렬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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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 '직렬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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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관련 다양한 안건 다뤄
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의료기술직의 인사, 처우개선, 보건복지부 소속기관간 연대 등 국가공무원 의료기술직 직렬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료기술직 직급은 4급 이상은 없고 5급은 2명으로 전체정원의 2%에 불과하며 대부분 하위직에 편중돼 있다.

국가직 의료기술직 공무원은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정신보건서비스, 진단·영상검사 등 대국민 공공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승진 적체는 직무만족도 및 근무 의욕 저하 등의 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상위직급 정원 확대 논의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각 기관에서의 근무 여건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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