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홀로서기' 위해 1억원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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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홀로서기' 위해 1억원 규모 지원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04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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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G마켓은 사단법인 야나와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들이 G마켓과 옥션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1억원 규모의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다. G마켓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방면에서 꿈을 지원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이 판매자로써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지원활동을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 및 실습, G마켓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기에 사업자본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활동지원금으로 월 15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 상품권도 제공한다. G마켓 오피스투어 및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만 18세로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 누구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사단법인 야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3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오는 26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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