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지역 업체 7개사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
상태바
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지역 업체 7개사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대구·경북 지역,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고용창출 기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한도, ㈜크로바케미칼, ㈜성안조명, ㈜더해피, ㈜부흥산업, 농업회사법인 ㈜지오, ㈜유상엠엘에스 등 7개 사업체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한도, ㈜크로바케미칼, ㈜성안조명, ㈜더해피, ㈜부흥산업, 농업회사법인 ㈜지오, ㈜유상엠엘에스 등 7개 사업체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한도, ㈜크로바케미칼, ㈜성안조명, ㈜더해피, ㈜부흥산업, 농업회사법인 ㈜지오, ㈜유상엠엘에스 등 7개 사업체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총 14억 4천 6백만원을 지원하며 이들 7개 사업체는 그동안 침체된 대구·경북 장애인고용 시장에 약 50여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사업주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의 해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관내에는 총 41개소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장애인 759명(중증 639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병탁 본부장은 "그동안 지역 장애인 일자리가 침체에 있었지만 이번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통해 이전보다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가 증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아울러 지역본부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의 고용창출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경영안정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 도모를 위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시, 표준사업장 생산품에 대한 수의계약 근거를 명확히 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국가계약법) 제26조 및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지자체 계약법) 제25조)'를 개정했고 관련 장애인 표준사업장'인증'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