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자원봉사 부문 '사회공헌 대상' 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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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자원봉사 부문 '사회공헌 대상' 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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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 우측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좌측부터)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 (우측)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이하 수원여대)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 사회공헌대상'에서 자원봉사 부문 7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단장 이계존)은 전국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이동세탁봉사' 차량을 마련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경기권역의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보건센터 등 다수의 사회복지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탁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장수사진 촬영, 농촌 봉사 등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kt위즈 프로야구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선수단과 함께 김장봉사활동을 함께 공동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나눔 실천의식 고취 및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사회봉사교과목을 운영해 재학생들이 재학 중 최소 36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경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울, 경기권 교육기관 또는 복지시설에서 재학생들이 전공기반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체계화하려는 수원여대의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2024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 및 기관을 널리 발굴해 지속 가능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기업 및 기관을 후보군으로 선정했으며 평가 기준은 사회공헌 전략,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의 정량 정성적 성과 등 엄정한 공적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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