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랜더스데이', 오프라인 계열사도 출격...한우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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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랜더스데이', 오프라인 계열사도 출격...한우 '반값'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03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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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2024 랜더스 데이'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계열사 중심의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이마트는 한우 구이용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입 삼겹살·목심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인기 위스키인 산토리 가쿠빈·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10%, 러셀 리저브 10년은 30% 할인한다. 연어 필렛회, 국내산 계란·쌀, 딸기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완도군의 협력으로 선보는 '활전복'은 반값에 구입할 수 있으며, 6일 하루 동안은 러시아산 대게를 마리당 2만원대 후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나들이족 간편 먹거리를 30% 할인한다.

이밖에 컵라면, 세탁세제, 장류, 냉장·냉동식품 등을 반값 수준으로 선보이며, 에어컨·냉장고·TV 등 대형가전은 행사카드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캠핑용품·아웃도어 용품은 최대 30% 할인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국내산 냉장 상겹살, 국내산 생민물장어, 딸기·토마토, 아틀랜틱 구이용 연어 등 신선 먹거리를 2000원~1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위스키와 와인, 아웃도어 용품, 대용량 생필품 등을 할인가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4일부터 7일까지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참외·고구마·사과·계란 등 신선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냉동식품·세제 등을 반값으로 할인해 준다.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색 상품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야구를 모티브로 한 상품 5종을 출시했다. △유니폼 안주 플래터 △유니폼 런치박스 △야구장 캘리포니아롤 △그릴드 미트버거 △쓱-싹 화장지 등 먹거리 4종과 휴지 1종이다. 

신세계푸드는 야구 배트를 모티브로 만든 '츄로스틱'을, 노브랜드 버거 랜더스필드점에서는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선보인다. 인천지역 주요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G마켓 등에서 '추신水' 생수도 판매한다. 추신水 생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야구 선수 육성에 사용된다.

신세계L&B는 SSG 랜더스 레이블을 적용한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 2종을, 신세계센트럴시티의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야구공 모양의 케이크와 초콜릿을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골프, 닥스키즈 등 봄 맞이 스포츠, 골프, 아동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4월 6~7일 야구공을 던져 과녁을 맞힌 참가자에게 프리미엄 아울렛 굿즈인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신세계그룹은 "랜더스데이는 매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고객에게 큰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대형 행사 기획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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