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동양생명이 신사업 추진 등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유의 제재를 받으면서 2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기준 동양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530원(9.08%) 떨어진 5310원에 거래 중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달 22일 경영유의 3건의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은 작년 저우궈단 동양생명 전 대표가 추진한 테니스장 운영 사업과 관련해 체결한 광고 계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새 대표 지원 업무에 있어서 위촉한 자문역에게 지급한 보수가 합리적으로 산정되지 않았다. 새 대표 지원 예산 집행이 불투명한 문제도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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