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소닉케어, 구강보건협회 '튼튼이 마라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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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소닉케어, 구강보건협회 '튼튼이 마라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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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치과주치의사업' 알리는 대회에 후원사 참여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자사 전동칫솔 2000대 지원
[사진=필립스코리아]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필립스코리아는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오는 28일 대한구강보건협회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튼튼이 마라톤'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튼튼이 마라톤은 구강보건협회가 지난해 법제화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이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필립스 전동칫솔 20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올바른 양치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필립스 전동칫솔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양치혁신'을 이루는 다양한 활동으로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뚝섬한강공원수변무대에서 열리며, 오전 8시에 집결해 오전 9시부터 각 코스로 출발할 계획이다. 오는 12일까지 튼튼이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구강보건으로부터 소외된 불우한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용덕 구강보건협회 회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를 적극 후원해 준 필립스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대회 한 달을 앞둔 현재, 벌써 초등학생 700여 명과 성인 3000여 명이 관심을 갖고 참가 의사를 밝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총 4개의 보건복지부상을 수여해 아이들이 평생 구강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며, "본 협회는 앞으로도 구강보건사업 홍보는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해부터 구강보건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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