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강율빈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상태바
넵튠, 강율빈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율빈 넵튠 대표.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넵튠이 강율빈, 유태웅 각자 대표 체제에서 강율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넵튠은 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각자 대표를 넵튠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4년 만에 다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유태웅 각자 대표는 김승후 대표와 함께 님블뉴런 공동 대표를 맡게 되며, 넵튠 부사장으로 경영지원본부장을 겸임한다.

강율빈 대표이사는 "넵튠은 상장 7년 만에 처음으로 2023년 연결 기준 영업 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보다 명확한 목적을 가진 사업 유닛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축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넵튠 창업자 정욱 전 대표는 넵튠 최고 전략 책임자(CSO) 역할을 지속하면서 기업 비전 수립 및 계열사 시너지 효과 창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넵튠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늘려가는 동시에 견고한 광고 플랫폼 사업 강화로 두 사업 영역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성공 경험이 있는 7개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 자회사는 기존 게임 트래픽을 공고히 하며, 내부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해 신작 게임의 성공 확률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