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유록스 광고 영상, 올해의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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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유록스 광고 영상, 올해의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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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트럭',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
유록스 바이럴 영상[사진=롯데정밀화학]
유록스 바이럴 영상[사진=롯데정밀화학]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바이럴 영상 '가장, 보통의 트럭' 편이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1993년부터 개최돼 올해 31회를 맞은 권위 있는 광고제로, 1000명 이상의 광고학자와 실무 전문가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광고 관련 학회인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한다. 

출품된 광고 작품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심사위원 예선과, 광고학회 회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본선, 그리고 최종 심사의 총 3단계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화물 기사의 딸이 화물차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댓글을 광고에 남긴 것이 유록스 담당자의 눈에 띄어 탄생하게 됐다. 30여 년간 화물 기사로 일해 온 아버지의 트럭 내부를 새로 단장해준 깜짝 영상은 화물 기사로 일하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영상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내용처럼 트럭 내부를 리뉴얼 해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광고 영상이 지난 1월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한 이후에 바이럴 영상까지 광고제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상을 통해 고된 일상에서도 묵묵히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시는 화물 기사님들이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유록스도 항상 그분들의 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스카니아, MAN,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를 납품한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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