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관광객 성지 'DDP·여의나루역'에 대형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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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관광객 성지 'DDP·여의나루역'에 대형 매장 오픈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15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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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맘스터치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동대물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한강 여의나루역 인근에 대형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핵심 상권 매장을 확대 중인 맘스터치는 전략 매장의 출점 범위를 도심 속 관광 랜드마크로 넓혀 외국인 관광객에게 'K-버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15일 오픈한 맘스터치 DDP점은 약 60.5평(약 200㎡) 규모에 100석 이상의 좌석을 갖췄다. DDP 외관처럼 실버 컬러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내부를 꾸며 국내 및 다양한 국적의 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뉴 구성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싸이순살 등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맘스피자'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주문 후 5분 이내 서비스, QR 주문 등 상권의 특수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도입한다.

지난 13일 문을 연 '맘스터치 여의나루역점'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자리잡았다. 5호선 여의나루역과 인접해 한강 접근성이 높다. 한강을 조망하는 약 70석 규모의 대형 테라스석을 갖춰 한강 야경도 즐길 수 있다. DDP점과 동일하게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선보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상반기 내 명동에도 대형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러한 전략 매장은 내수 성장 뿐 아니라 오는 4월 해외 최초 직영점으로 선보이는 일본 도쿄 '시부아 맘스터치'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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