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LG이노텍, 아이폰 수요 회복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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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LG이노텍, 아이폰 수요 회복 관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14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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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사옥.
LG이노텍 사옥.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KB증권이 14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수요 회복 여부에 따라 실적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아이폰이 올 들어 중국 판매부진이 지속되며 비수기인 LG이노텍 2분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하반기 전략 고객의 신제품 출시 전까지 경쟁사들의 인공지능(AI)폰 판매 증가가 전략 고객의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4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한 북미 전략 고객의 주가 흐름도 LG이노텍 주가에 부정적 센티멘트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 패턴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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