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래 드론 전문가"…한국교통안전공단, 시민 대상 '드론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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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래 드론 전문가"…한국교통안전공단, 시민 대상 '드론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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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드론교육센터, 시흥시민 대상으로 드론축구 등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함께 미래 드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시흥시민 대상 '2024년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체험교육은 드론 이론 교육과 함께 드론축구, POP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드론 체험교육 진행을 위해 시흥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흥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 소재)를 개방해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2023년에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흥시는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53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체험교육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드론 체험교육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3월 11일부터 매회차별 전주 일요일까지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관내 지역민 대상으로 다양한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 4차 산업인 드론 산업은 시흥시의 중요한 정책 과제 중 하나"라며 "4차 산업 드론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체험 교육을 운영하며 미래 드론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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