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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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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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시몬스 ESG 부스에 관람객들의 방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시몬스 제공]
▲ 지난 28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시몬스 ESG 부스에 관람객들의 방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시몬스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시몬스가 지난 28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이하 리빙페어)'에서 업계 리딩 브랜드답게 리빙업계 전반에 ESG 화두를 던졌다.

공존하기에 위대한 삶을 의미하는 'The Greater Together'를 주제로 2년 만에 리빙페어에 돌아온 시몬스 침대는 올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약 130평의 부스를 전시존과 제품존으로 구성된 'ESG 랜드마크'로 세웠다.

전시존에는 32대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재계·학계·연구기관 등에서 활약 중인 ESG 커뮤니케이터 22인의 인터뷰 영상을 플레이하며 ESG 정의와 방향성 등을 알렸고, 제품존은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비건과 친환경을 강조했다.

시몬스 브랜드전략부문 김성준 부사장은 "불황이 길어지며 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리딩 브랜드가 앞장서서 지속가능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리빙페어를 통해 시몬스는 ESG 선두주자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 리빙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개막 첫날부터 5천여 명이 다녀간 시몬스 침대 부스는 매일 관람객이 늘어나며 닷새간 총 4만 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여기에 5일간 하루 평균 1억 원이 넘는 총 5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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