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플레이베스트는 이세계 체험 극락 판타지 RPG '극락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그랜드 오픈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대만·홍콩·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시작된다. 이 게임은 인간과 신선, 요괴, 귀신이 공존하는 동양 판타지 세계관과 2D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는 수집형 RPG다.
게임 진행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하게 짜인 콘텐츠는 철저하게 생략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니멀하고 차별화된 육성 시스템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극락 모바일의 세계관은 불교에서 중생이 욕계·색계·무색계로 명명된 세 곳의 세계를 생사유전(生死流轉) 한다고 해 3단계 미망의 세계로 일컬어지는 삼계(三界)와 함께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을 의미하는 욕계의 여섯 세계인 육도(六道)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전략이 펼쳐진다.
플레이베스트 관계자는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며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할 업데이트가 끊임없이 반영될 예정인 만큼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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