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 경쟁력 뚫었죠"…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터스'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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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경쟁력 뚫었죠"…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터스' 활동 개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2월 22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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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Z세대들의 폭넓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실제 운영에 보다 비중 있게 접목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일 손정현 대표이사와 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40명의 학생이 함께 모여 'STARTERS(이하 스타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타터즈'는 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스타벅스와 서포터의 합성어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스타터즈는 스타벅스 신제품 품평회 및 상품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젠지세대'의 의견을 스타벅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1기 스타터즈 모집에는 총 28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해 경쟁률이 70:1에 달했다. 스타벅스는 콘텐츠 기획력 및 추진력, 브랜드 이해도 및 관심도, 대와활동 및 성과 등 여러 단계의 심사를 통해 최종 멤버를 선발했다.

스타터즈 1기는 오는 7월까지 약 6개월간 스타벅스가 제안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 신제품 및 신사업 의견 제안,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정기 모임을 통한 활동 리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스타벅스는 향후 스타터즈 활동 지원을 위해 매일 1잔의 무료 음료와 함께 소정의 월별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서포터에게는 시애틀 커피 탐방 기회도 게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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