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증권이 삼성증권에 대해 예상보다 큰 충당금이 반영돼 실적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약 1800억원의 충당금 반영으로 예상보다 규모가 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외에 다른 부문에서는 양호하고,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도 8.6%로 준수해 앞으로 업황 회복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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