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수원스타필드점을 오픈하고 1일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이 들어전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 연면적 약 9만9825평(33만㎡)에 이르는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홍대·성수의 인기 패션 편집숍, 유명 식음료 브랜드 등 MZ세대를 겨냥한 특화 매장을 대거 유치한 점이 특징으로, 개장 첫날에만 9만여명이 방문했다.

스타필드 수원 7층에 자리잡은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은 테이블 수 53개, 좌석수 240개 규모의 매장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편안한 모노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매장 곳곳에 호주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배치해 아웃백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유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한 '2024 다이어리 키트'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 굿즈는 매장 방문 고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현재 가장 핫한 복합쇼핑몰이라 할 수 있는 수원스타필드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는 만큼 젊은 층의 고객 유입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별한 맛과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토대로 전국 어디서나 아웃백만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솔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